[스크랩] 슬픔 시 모음 * 내 슬픔 어찌 네 슬픔보다 크다 하랴 - 도종환 내 슬픔 어찌 네 슬픔보다 크다 하랴 내 아픔 어찌 네 아픔보다 크다 하랴 나도 눈물 많은 세상을 살아오긴 했지만 꺾어진 뼈 그대로 잘라진 살 그대로 한많은 반생을 그늘진 이들의 벗이 되어 살다 간 네 아비의 이웃의 형제의 삶 앞에 짧은 세상 지울 수.. 슬픔 2011.09.24
[스크랩] 불쌍한 코스모스 인생 불쌍한 코스모스 인생... /까만콩 갸날픈 허리 흔들대는 코스모스 화려하지않은 수수한 옷차림으로 손 흔든다 열린 창 안으로 스며드는 초 가을 내음에 젓어 가던 길 멈추고 고운 미소로 답하는 여인, 고된 삶의 위안을 느끼며 고이 쓰담는다 봄,여름,가을 구별없이 아무때나 피어나는 불쌍한 코스모스.. 슬픔 2011.09.06
[스크랩] 굿바이 슬픔 굿바이 슬픔 어렵고 힘든 시기입니다. 어떤 이에게는 견딜수 없는 슬픔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누구에게나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이 "예기치 않는 손님"을 어떻게 맞이하고 어떻게 잘 떠나보내야하는지가 늘 우리 모두의 커다란 숙제이기도 합니다. 찾아온 슬픔을 잘 떠나보내는 것! 그것이 자기 인생을.. 슬픔 2011.08.12
[스크랩] 이별의 아픔 육신의 삶은 영원하지 않은것을 알면서도 슬픔은 말할수 없었습니다. 잠시 머무르는 세상에 육신으로 많은 염려 속에서 희노애락을 몸소 체험하며, 이제 아버지의 부르심받아 영원한 안식처에서 쉼을 약속받고 떠나시는 절친의 어머님을 뵈면서 이별은 우리들에게 많은 멧세지를 남기셨습니다. 생전.. 슬픔 2011.05.25
슬픔 이미지 당신을 사랑한다 말하면 하느님이 딱하게 여겨서 사랑이 이루어질까요? 아무리 공주님이라 해도 못가지는게 하나 있어요 그건 당신의 마음인걸요 아무리 돈으로 해결본다 해도 당신은 이미 마음은 멀리 가버렷는걸요 왜 날 떠낫니? 이렇게 힘들게 만들거면서 왜 날 사랑한다고 거짓말 햇니? 이렇게 .. 슬픔 2011.05.25
거짓이야기 여자의 글> 많이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이 많이 아프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는 아무것도 해줄 것이 없습니다. 어제는 그 사람의 수술비를 구하기 위해 이곳저곳 돈을 빌리러 다녔습니다. 가는 곳 마다 툇자를 놓고는 미안하단 말도 잊어버리지 않고 하더군요. 우연히 알게 된 일자리, 돈을 많이 받습.. 슬픔 2011.05.16
엄마와 마지막 약속 [실화] 〃하늘에계신 우리엄마〃 제가 중1때의 일입니다....... 첨으로 중학교 들어가던날..... 정말로 설레였지요........ 안좋은 집안형편때문에 언제나 따돌림을 받았던 나......... 중학생이 되서 역시나 따돌림을 받는 나... 하필 그 학교는 날라리들이 많은 심하디 심한 날라리들만 있는 그 학교..... 그 아이들.. 슬픔 2011.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