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차라리 모질게 대하지그랫어 ..좋은글에서 퍼온 글

밋있는 삶 2011. 10. 31. 23:25

어느날 나에게 다가온사람이 있습니다.
모 저런사람이 다잇나..
나도 싫친않앗나 봅니다.
한번 두번 만나고 서로에대해
조금씩알아가고
그사람의 고백을 거절하기싫었습니다.
여태껏 만낫던 사람들과는
다르다는 느낌..
이런글을 쓰면서도 이렇게 눈물이나는데..
첫사랑이라고는 내가너무불쌍하고
아파서 부정하지만 정말사랑했나봐요.
하나하나 싫은게없던 사람이엿어요
그날따라 연락이없엇어요
나도 또 꼴에 자존심이라고..계속 기다렷는데
연락이안오더라구요
너무 화가나서 문자를넣엇죠 불안한마음에..
심심해서 메일확인을햇는데..
오늘새벽에 도착한 메일이잇더라구요 그사람한테..
사귀면서 내이름을 부르지않앗던 사람이
이름을 부르는거에요..
2년만 기다려달래요
2년동안 안보다로 지내쟤요
내가 알지못할만큼 날 사랑햇대요
왜 우는지는 모르겟지만 내가 울고잇엇어요.
헤어지자는 그말보다..
정말 사랑햇다는 그말에 왜이렇게 눈물이낫는지
벌써 1년이 지낫어요
그사람은 여자친구가생겻습니다.
처음엔 화가나서 친구들한테 그사람욕도하고
배신당햇다생각햇어요 내가 불쌍하다고생각햇어요.
그럼차라리 기다리라고 말을하지말지..
진짜 기다린내가 바보가됐어요.
자존심이 한순간에 무너졋어요.
그땐몰랏어요..지금생각하면 그사람한테
난 그냥 사귀엿던여자들중 한명이엿던건가봐요.
마지막사랑이라고생각햇어요.
나에겐 그가 무지특별하고 그사람도날 그렇게 생각하고..
첫사랑이 누구냐물어보면 난 없다고말해요
아직사랑은 모르겟다고..
근데 이게 사랑인가봐요
뭐 사랑별거잇나요..이렇게 그리운데
나도이젠 예전처럼 그사람 생각하지않아요
근데..지워지지가않아요
사람들이 흔히말하는 좋은추억..그런건가봐요.
혹시 시간이 지나고지나서 나한테 다시돌아오지않을까
그런생각때문에 다른사람만나지 못하겟어요..
내가 그사람 다잊엇다고생각해서
나한테 돌아오지못할까봐..
차라리 나한테 모질게 대햇음 좋앗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