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짧은 만남에 지쳐가는 내모습이... 좋은글에서 퍼온 글

밋있는 삶 2011. 10. 31. 23:16

...
가슴이 시리고 아픕니다.
생각하지말자 하면서도...나도 모르게...
생각이 머물러 있습니다.
잊어버리자 하면서도...어느새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슴속으로 눈물이 흐릅니다.
이 많은 나이에 처음으로 경험을 해봤습니다.
기다림의 힘겨움을...
옛날에...내가 다른 사람들을 이렇게 힘들게 했구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래 시간이 흐른 뒤에 만난 만남이 이렇게 짧게 끝을 맺다니...
아무말도 못한체...
한마디 인사라도 제대로 할 것을...
아~
가슴이 아픕니다.
그때 그사람이 이만큼 아팠을거란 생각이...
화가 났다가도 이해하고 있는 내모습이...
나를 더 힘들게 합니다.
연락을 한다 했는데...
내생각엔...다시 못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