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 때문에 살아 가는지 이유도 잊어 버린 채...
희망이란게 보이지 않을때면...
더 더욱 울고 싶은데~~~
이젠 눈물도 참아야 하는 나이가 되었다는 걸 실감하고...
어느 누구에게도 기댈 수 없을때...
외로움! 한꺼번에 엄습해 온다.
현실은 내가 생각 하는 것 보다 힘겹고...
생각 만큼 그리 따스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을때...
마음 먹먹해 진다.
서글픔...인생무상...
지는 노을에 눈시울 붉히며...
가슴 뭉클 해 오는 짜릿함을 느낄때면...
맘도~몸도 나이듦은 어쩔수 없구나!
처량함이 물 밀듯~~~
요즘...점점 나락으로 떨어지는 걷잡을 수 없는 마음의 갈피를
누가 감당 해 주랴???
웃고는 있으나...속으론 눈물을 삼켜야 하는 안타까움에
때론 목이 메어 오는데...
누구한테 넋누리라도 늘어 놓을까???
까만 숯덩이 가슴 안고...주어진 현실에 걸어 가리다.
또 한번 맘 속의 한 페이지는
오늘의 추억을 자리하니...
아주 먼 훗날~펼쳐 보리다.
마음 한 자락 살포시 놓고 가네여~~~ 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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