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들 별 수 있나요
잊고 사는거지요
봄이 오고 강물이 풀려
새순이 돋고 꽃들이 피면
새들도 좋아하고
저도 좋으련만
당신은 늘 저멀리
눈길 닿지 않는 곳에 계시니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제겐 다른 방도가 떠오르지 않아요
그러니 어쩌겠어요
잊고 사는거지요
하루 이틀
당신을 만나지 못하는 것이
가슴 아프겠지만
그러다 말겠죠
제가 당신에게서 잊혀지듯이
당신도 제게서 희미해지겠죠
by 비온거리
(http://blog.naver.com/kissrainst.do)
잊고 사는거지요
봄이 오고 강물이 풀려
새순이 돋고 꽃들이 피면
새들도 좋아하고
저도 좋으련만
당신은 늘 저멀리
눈길 닿지 않는 곳에 계시니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제겐 다른 방도가 떠오르지 않아요
그러니 어쩌겠어요
잊고 사는거지요
하루 이틀
당신을 만나지 못하는 것이
가슴 아프겠지만
그러다 말겠죠
제가 당신에게서 잊혀지듯이
당신도 제게서 희미해지겠죠
by 비온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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