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많고 많은 사람중에 왜? 하필 나입니까...  좋은글에서 퍼온 글

밋있는 삶 2011. 11. 1. 22:26

왜 하필 나예요..?
그토록 사랑했건만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아픔을 주는거예요..?
죽도록 사랑했건것이 죄라면 진작에 말하지 그랬어요.

난 모르겠어요.
아직까지도 내 사람인것만 같은 당신을 보내드릴수가 없어요.

이렇게 무참히 헤어질꺼면서 왜? 그렇게 많은 사랑을 줬나요..?
이렇게 가슴 아프게 헤어질꺼면서 왜? 그렇게 죽을만큼 사랑하게 만들었나요.

가슴이 무너지고 숨 조차 고르게 쉬지 못할만큼 내 몸을 가눌수가 없는데
그댄 날 사랑했었다는게 의심갈정도로 냉정한 모습에
다시 한번 생각해 달라고 애원하는 나를 더욱더 비참하게 만드네요.

왜? 많고 많은 사람들중 하필 내가 이런 시련을 겪어야 하는건지
사랑하면서 .. 살아가면서 뭘 그리 오해를 했길래..
이토록 가슴 아파야 하는지 당신은 아라고 있을까요..

시작할때부터 마지막을 알고 있었을 당신이었기에
내가 이렇게 될줄 알았던 당신이죠.

왜? 하필 나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