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

지금 자살을 꿈꾸고 계신분들 보시길...

밋있는 삶 2011. 5. 16. 22:44

1. 당신이 살아온 날들의 가장 즐거웠을 때를 생각해보세여...

그런 날은 살아가면서 두번, 더 온다고 합네당~

그런 아름다움을 져버리고 떠냐려 생각한다면 당신은 바보일 거시에여~

2. 당신의 부모님을 생각해 보세여. 자신을 키우기 위해 얼마나 고생하셨습니까.

이제 당신이 베풀어야 할때임다.

자신이 세상에 없어진다면 또한번의 고생을 부모님 어깨에 걸쳐주는 거와 같슴다.

3. 혹시 어렸을적에 뜨뜻한 아랫목에 앉아 도란도란 고구마를 까먹어본적이 있나여?

그게 바로 사는 재미입네당~

저세상에 가면 그 재미는 없어지고 맙니다.

저승은 오로지 캄캄하고 무미건조한 생활밖에 없을 테죠.

4. 처음 자전거를 배울때 생각나나여?

기우뚱~ 거리다 엎어지고 그러고는 다시 일어나 또 엎어지고,

그러나 끝내 자전거타는 법을 배우게 되었을때 말로도 형용 안되는 그 기쁨. 삶도 같슴다.

엎어져도 또 일어날 수 있는 용기. 그 용기는 어느 누구에게도 다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