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지독한 실험동물 이야기
만약 당신이
동물실험자라면,
아님, 적어도
동물실험을 옹호하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지 마십시오.
부처님께 절을 올리지도 마십시오.
넋을 기린답시고
당신들 마음의 안위를 위해
희생된 동물들을 위한 제사를 지내지도 마십시오.
다 부질없는 일입니다.
당신이 갈 곳은 이미 정해져 있으니까요....
그곳은 바로...
‘지옥’입니다.
다음에 열거된 동물실험 사례들을 읽으시면서,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 보시길 바랍니다.
“동물실험은 인간에게 도대체 어떤 유익을 준다는 말인가?”
[사례1] 영국의 실험자들은 두 마리 새끼 고양이의 결막과 눈꺼풀을 실로 꿰맨 후, 그들을 움직이지 못하도록 틀에 묶어서, 뇌 속에 horseradish peroxidase(양고추냉이 페록시디아제)를 주입했습니다. 실험을 마친 후 그들은 고양이들을 죽였습니다.
[사례2] 세 명의 실험자들이 태어난 지 몇 시간도 되지 않은 59마리의 햄스터 새끼들의 왼쪽 눈을, 얼굴의 중간에서부터 도려낸 후 어미들에게 돌려보냈습니다.
[사례3] 미국 국방연구소에서는 아홉 주에 걸쳐서 39마리의 원숭이들을 원통 안에서 달리게 했습니다. 그리고 원숭이들이 지쳐서 달리지 못하면 전기충격을 가했습니다.
[사례4] 영국의 한 의학 연구소에서는 두 종류의 약품을 족제비들에게 투여해서, 2분에서 5분 간격으로 지속적으로 토하게 했습니다.
[사례5] 영국 웨일즈의 한 연구소에서는, 세 마리의 고양이들의 안구를, 그들의 머리에 강철나사로 고정되어 있는 기구에 전선으로 연결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들의 안구 운동을 측정하기 위해서, 그들의 몸에 자극을 가하고, 이리저리 기울이고, 또 회전시켰습니다. 이 실험은 마취 없이 행해졌습니다.
[사례6] 미국 실험자들은 새끼 고양이들을 어미들로부터 격리시켰습니다. 그들은 격리된 새끼 고양이들이 어미와 함께 있는 새끼들보다 더 많이 운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사례7] 다음은 미국의 저명한 과학자들에 의해서 행해진, 새끼 원숭이들에게 대한 우울증 실험입니다.
먼저 그들은 내부가 압축공기로 채워진 천으로 만든 가짜 어미(인형)를 가지고 실험했습니다. 그들은 새끼들이 인형을 안으려고 할 때마다 안에 있는 압축공기를 폭발시켰습니다. 하지만 실험은 실패했습니다. 새끼들은 인형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더 꼭 껴안았던 것입니다.
이번에는 새끼들의 이빨과 머리가 떨릴 정도로 심하게 흔들리도록 고안된 인형을 가지고 실험을 했습니다. 하지만 실험은 또 실패했습니다. 새끼들은 인형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더 꼭 껴안았습니다.
다음에 그들은 새끼들을 강하게 밀어내도록 고안된 강철 프레임을 안에 넣은 인형으로 실험을 했습니다. 그들은 새끼들을 인형으로부터 떨어뜨려놓는 데 성공했지만, 새끼들은 인형으로부터 떨어진 직후, 인형에게 다가가 다시 꼭 껴안았습니다. 이번에도 실험은 실패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날카로운 금속 바늘이 튀어나오는 인형을 가지고 실험을 했습니다. 하지만 실험은 또 실패했습니다 . 새끼들은 바늘이 인형의 몸 안으로 들어가는 걸 기다렸다가, 인형을 다시 껴안았던 것입니다.
그들은 새끼 원숭이들을 ‘절망의 벽(well of despair)'이라고 불리는 통 속에 가두기도 했습니다. 그것은 철제 벽과 둥근 바닥으로 만들어진 통이었는데, 새끼들은 한 번 실험할 때마다 몇 주 동안 그 안에 갇혀 있었습니다.
그들은 새끼들이 바닥에 우울한 표정을 지으며 웅크리고 앉아 있는 걸 보고, 실험에 성공했다고 결론내립니다. (이 실험은 심리학 교재에도 실려 있습니다. 대학시절 이 실험에 대한 강의를 들은 기억이 납니다. 그 땐 정말 아무 생각 없었습니다.)
[사례8] 스코틀랜드의 실험자들은 플라스틱(polythene) 관을 쥐의 뇌에 삽입한 뒤, 동일한 관을 통해서 풍선을 그들의 뇌에 집어넣었습니다. 다음에 그들은 풍선을 터뜨렸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결론을 내립니다. 모든 쥐들은 풍선이 폭발되면 뇌 손상을 당한다고.... 또한 그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큰 풍선이 작은 풍선보다 더 큰 뇌 손상을 일으킨다고...
[사례9] 네 명의 영국의 실험자들은 224마리의 쥐들을, 두 마리씩 봉합수술을 해서 112마리의 가짜 샴쌍둥이를 만들어냈습니다.
[사례10] 끓는 물에 쥐의 꼬리를 넣고, 시간이 경과되면서 그들이 느끼는 고통을 측정하는 실험도 있었습니다.
[사례11] 열 마리의 비글에게 위궤양을 일으키게 하는 실험도 행해졌었습니다.
[사례12] 금속관을 통해서 콘돔을 개의 위에 집어넣고, 물을 주입하기도 했습니다. 실험이 행해지는 동안 개들은 틀에 묶여 공중에 매달려 있었습니다. 이 실험은 마취 없이 행해졌습니다.
[사례13] 40마리의 새끼 비글의 털을 깎고 온 몸에 석유를 적신 붕대를 감았습니다. 그리고 실험자들은 이 강아지들의 몸에 불을 붙였습니다. 이 사례들은 무작위로 선택된 것들입니다. 특별히 잔인한 것들만 뽑은 것이 아닙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이와 같은 동물실험이 전 세계적으로 한 시간에 10만 건 이상 진행되고 있다는 걸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명심할 것은, 이 실험들이 여러분이 낸 세금으로 행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으로서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