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1

정말..지독한 실험동물 이야기

밋있는 삶 2011. 5. 7. 00:39

 

만약 당신이

동물실험자라면,

 

 

아님, 적어도

동물실험을 옹호하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지 마십시오.

부처님께 절을 올리지도 마십시오.

 

 

넋을 기린답시고

당신들 마음의 안위를 위해

희생된 동물들을 위한 제사를 지내지도 마십시오.

 

 

다 부질없는 일입니다.

당신이 갈 곳은 이미 정해져 있으니까요....

 

 

그곳은 바로...

 

‘지옥’입니다.  

 

 

 

 

 

 

 

 

다음에 열거된 동물실험 사례들을 읽으시면서,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 보시길 바랍니다.

 

“동물실험은 인간에게 도대체 어떤 유익을 준다는 말인가?”

 

 

[사례1] 영국의 실험자들은 두 마리 새끼 고양이의 결막과 눈꺼풀을 실로 꿰맨 후, 그들을 움직이지 못하도록 틀에 묶어서, 뇌 속에 horseradish peroxidase(양고추냉이 페록시디아제)를 주입했습니다. 실험을 마친 후 그들은 고양이들을 죽였습니다.

 

 

[사례2] 세 명의 실험자들이 태어난 지 몇 시간도 되지 않은 59마리의 햄스터 새끼들의 왼쪽 눈을, 얼굴의 중간에서부터 도려낸 후 어미들에게 돌려보냈습니다.

 

 

[사례3] 미국 국방연구소에서는 아홉 주에 걸쳐서 39마리의 원숭이들을 원통 안에서 달리게 했습니다. 그리고 원숭이들이 지쳐서 달리지 못하면 전기충격을 가했습니다.

 

 

[사례4] 영국의 한 의학 연구소에서는 두 종류의 약품을 족제비들에게 투여해서, 2분에서 5분 간격으로 지속적으로 토하게 했습니다.

 

 

[사례5] 영국 웨일즈의 한 연구소에서는, 세 마리의 고양이들의 안구를, 그들의 머리에 강철나사로 고정되어 있는 기구에 전선으로 연결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들의 안구 운동을 측정하기 위해서, 그들의 몸에 자극을 가하고, 이리저리 기울이고, 또 회전시켰습니다. 이 실험은 마취 없이 행해졌습니다.

 

 

[사례6] 미국 실험자들은 새끼 고양이들을 어미들로부터 격리시켰습니다. 그들은 격리된 새끼 고양이들이 어미와 함께 있는 새끼들보다 더 많이 운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사례7] 다음은 미국의 저명한 과학자들에 의해서 행해진, 새끼 원숭이들에게 대한 우울증 실험입니다.

 

 

먼저 그들은 내부가 압축공기로 채워진 천으로 만든 가짜 어미(인형)를 가지고 실험했습니다. 그들은 새끼들이 인형을 안으려고 할 때마다 안에 있는 압축공기를 폭발시켰습니다. 하지만 실험은 실패했습니다. 새끼들은 인형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더 꼭 껴안았던 것입니다.

 

이번에는 새끼들의 이빨과 머리가 떨릴 정도로 심하게 흔들리도록 고안된 인형을 가지고 실험을 했습니다. 하지만 실험은 또 실패했습니다. 새끼들은 인형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더 꼭 껴안았습니다.

 

다음에 그들은 새끼들을 강하게 밀어내도록 고안된 강철 프레임을 안에 넣은 인형으로 실험을 했습니다. 그들은 새끼들을 인형으로부터 떨어뜨려놓는 데 성공했지만, 새끼들은 인형으로부터 떨어진 직후, 인형에게 다가가 다시 꼭 껴안았습니다. 이번에도 실험은 실패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날카로운 금속 바늘이 튀어나오는 인형을 가지고 실험을 했습니다. 하지만 실험은 또 실패했습니다 . 새끼들은 바늘이 인형의 몸 안으로 들어가는 걸 기다렸다가, 인형을 다시 껴안았던 것입니다.

 

 

그들은 새끼 원숭이들을 ‘절망의 벽(well of despair)'이라고 불리는 통 속에 가두기도 했습니다. 그것은 철제 벽과 둥근 바닥으로 만들어진 통이었는데, 새끼들은 한 번 실험할 때마다 몇 주 동안 그 안에 갇혀 있었습니다.

 

 

그들은 새끼들이 바닥에 우울한 표정을 지으며 웅크리고 앉아 있는 걸 보고, 실험에 성공했다고 결론내립니다. (이 실험은 심리학 교재에도 실려 있습니다. 대학시절 이 실험에 대한 강의를 들은 기억이 납니다. 그 땐 정말 아무 생각 없었습니다.)

 

 

[사례8] 스코틀랜드의 실험자들은 플라스틱(polythene) 관을 쥐의 뇌에 삽입한 뒤, 동일한 관을 통해서 풍선을 그들의 뇌에 집어넣었습니다. 다음에 그들은 풍선을 터뜨렸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결론을 내립니다. 모든 쥐들은 풍선이 폭발되면 뇌 손상을 당한다고.... 또한 그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큰 풍선이 작은 풍선보다 더 큰 뇌 손상을 일으킨다고...

 

 

[사례9] 네 명의 영국의 실험자들은 224마리의 쥐들을, 두 마리씩 봉합수술을 해서 112마리의 가짜 샴쌍둥이를 만들어냈습니다.

 

 

[사례10] 끓는 물에 쥐의 꼬리를 넣고, 시간이 경과되면서 그들이 느끼는 고통을 측정하는 실험도 있었습니다.

 

 

[사례11] 열 마리의 비글에게 위궤양을 일으키게 하는 실험도 행해졌었습니다.

 

 

[사례12] 금속관을 통해서 콘돔을 개의 위에 집어넣고, 물을 주입하기도 했습니다. 실험이 행해지는 동안 개들은 틀에 묶여 공중에 매달려 있었습니다. 이 실험은 마취 없이 행해졌습니다.

 

 

[사례13] 40마리의 새끼 비글의 털을 깎고 온 몸에 석유를 적신 붕대를 감았습니다. 그리고 실험자들은 이 강아지들의 몸에 불을 붙였습니다. 이 사례들은 무작위로 선택된 것들입니다. 특별히 잔인한 것들만 뽑은 것이 아닙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이와 같은 동물실험이 전 세계적으로 한 시간에 10만 건 이상 진행되고 있다는 걸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명심할 것은, 이 실험들이 여러분이 낸 세금으로 행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으로서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