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1

[스크랩] 정말 많이 아팠습니다

밋있는 삶 2011. 9. 29. 21:42
*정말 많이 아팠습니다* 비추라/김득수 한 달 동안 아파서 이 병원 저 병원을 찾아다녔지만 낳질 않고 약만 먹고 있자니 병은 점점 커지고 죽을 지경이다, 난 견디다 못해 친구와 함께 또 다른 병원에 찾아갔는데 병명이 무엇인지 몰라 해명할 방법이 없어 의사 앞에 어린아이처럼 아픔만 호소하고 말았는데 그런데 의사 선생님은 병이 어디서 찾아왔는지 자상하게 병을 낱낱이 꼬집어 이야기해 준다, 나도 모르는 속병을 어떻게 알았을까 내 속이라 들어 와 보셨나 어떻게 날 훤히 들여다보는 걸까, 그것뿐이겠는가 의사 선생님께선 그토록 친절하신지 너무나 존경스럽다, 치료를 마친 다음 날 나의 병은 회복하기 시작해 내 영혼은 맑아 오고 몸이 가벼워져 모든 일에 자신을 갖게 되어 눈물 나게 고맙다, 그분은 그리스도의 본분을 갖추신 해외 의료선교 사업에 얼마나 헌신적인지 정녕 그분은 나의 세상을 위해 주님이 보내신 게 아닌가 싶다, -존경하는 부평 내과 한기돈 원장님 이야기-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비추라 원글보기
메모 :